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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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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德 談



結婚은 과일과 달라서 계절을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즈음은 예전처럼 꼭 봄 가을을 택하진 않나 봅니다.

좋은일에 때가 있을 필욘 없겠지요 뭐.


그런데요 한해 두해 지나다 보니, 절대 원한바 없었음에도 불구, 아이들의 결혼통보(?)를 받곤 합니다.

그저 관례의 고지서대로 축하하면 끝나곤 합니다만

가끔씩 보너스의 덕담이 필요할때도 종종 생기더군요.  무심한 세월 탓에....

진정 어떤 이야기가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그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런지.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 용서하며 살라"는....

이미 고인이 되신 숙부께서 하셨던 당부의 말씀이셨는데

당시에는 마음에 그리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였었습니다.

그저 사랑이 제일이며 으뜸이지 라고만 생각했었을 때 였으니까요.


그런데요 한해 두해 살다보니, 용서라는 말의 현실적 힘을 점점 더 깊이 알게되더군요.

사랑보다 더 행하기 어려운 일이 바로 그것이며 또한 참사랑없이 행하긴 더욱 어렵다는걸 말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을 이루는 선남선녀들에게 많은 선배께서는

진정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시고 싶으신지요.

주구장창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지겹도록,  열심히 싸우며, 사랑한다 착각하며 살라는 말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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